[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국민은행의 인턴행원 88명이 최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턴행원 연수과정에 봉사활동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하계 인턴행원들은 약 5000평의 농장에서 농작물 수확 및 주변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턴행원은 "농부들의 땀과 노력을 되새기고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행 관계자는 "인턴행원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시해, 국민행복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