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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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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스타성’을 심사 포인트로 꼽은 양현석은 “재능 있는 친구들은 정말 많다. 그 재능에는 기술적인 재능도 있겠고, 타고난 ‘스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느낌’ 그 자체를 재능으로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있다”며 “기술은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을 수 있다. 그러나 타고난 그 ‘느낌’은 만들어 낼 수 없다. 짧은 시간 무대 위에서 희로애락이 담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타성’있는 친구를 눈여겨보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심사 키워드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차세대 스타’를 들었다. “우리가 찾는 인재는 ‘차세대 스타’다. 과거의 모습도, 현재 기성 가수의 모습도 모두 뛰어 넘어야 한다”며 “하얀 도화지 같이 때 묻지 않고 안 좋은 습관들이 아직 몸에 배어 있지 않은,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이 ‘차세대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실함과 겸손한 마음으로 악착같이 배우려는 자세 또한 중요하다. 그 점을 놓치면 결코 좋은 가수도, 차세대 K팝 스타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유희열은 ‘뮤지션’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말문을 열었다. “대형 기획사를 대표하는 양현석-박진영 심사위원과 내가 차별화 될 수 있는 것은. 장르의 다양성이 아닐까 싶다”며 “조금은 색다르지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을 만들어내는, 그래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매력 있는 뮤지션을 뽑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확고한 심사기준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심사 코드를 듣게 되면 어떤 참가자들이
한편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