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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투데이' 6월 30일 서비스 종료

네이버가 운영해왔던 단문형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미투데이'가 6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미투데이는 2007년 2월 국내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시작해 다음해 네이버에 인수 되어 2009년에는 트위터를 뛰어넘는 순 방문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글로벌 SN S 기업들에 밀려 미투데이 운영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지난 11월 미투데이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상태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이 작성한 콘텐츠들은 7월 31일까지 백업 받을 수 있으며, 문자 알림을 받기 위해 구매한 유료토큰이 남아 있는 경우 환불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