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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이들 지역에서 가능성이 확인된다면 미국 시장 상장이 내년 상반기쯤 이뤄질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라인의 글로벌 증시 상장이 수익 증가로 이어지면, 라인주식회사의 100% 지분을 보유한 네이버의 기업가치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비칠 것으로 내다 보았다.
또, 라인의 IPO소식에 기업가치도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10조원을 넘는 대형IPO로 예상되는 라인은 상장 후 최대 28조까지 가치가 상승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 모바일 상장 소식 이후 네이버는 3일 연속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증시에서 네이버는 전날대비 3.39% 하락한 79만 9천원으로 떨어졌고, 17일 2.13% 하락한 78만 2천원에 거래되었다. 18일 현재, 최하 2.43%까지 떨어진 76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옐런 연준 의장의 기술주 거품론을 제기하면서 인터넷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