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제주용암수'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26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제품을 선보이고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오리온은 해당 제품을 530·2L로 선보였다.
오리온은 내년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조사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오리온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을 담았다"며 "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 대비 칼슘은 13배, 칼륨은 7배, 마그네숨은 2배 많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해당 제품으로 세계적 명수와 경쟁하겠다는 계획이다.
40만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제주도 내 매장량은 약 71톤이며 매일 1만톤씩 사용해 약 2000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