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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에 도움주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선보인건 언제

광동제약이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처음 선보인건 지난 2006년이었다.

이 제품은 예로부터 민간에 널리 알려진 옥수수수염과 구수한 옥수수를 함께 추출한 액상차다. 단순한 갈증 해소 뿐 아니라, 몸에 유익한 옥수수수염까지 섭취할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광동제약은 설명하고 있다.

예로부터 '옥미수'라 불리며 선조들이 즐겨 마시던 차 음료의 하나였다. 옥수수수염차가 배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뇨와 부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 광동제약은 여성 고객층을 타켓으로 한 'V라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소변 양이 많지 않고 얼굴이 붓는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판매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19개 나라에 수출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과 환경(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더불어, 광동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의 식생활은 염분이 높은 음식 위주이고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하고 있다.

27일, 광동제약은 이 제품의 모델로 김민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스튜어디스, 기상 캐스터 등 다양한 경력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의 '단짠 라이프'에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