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가정간편식 스타트업인 아빠컴퍼니에 지분을 투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와 관련한 계약 체결에 대해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분 투자 배경에 대해 "HMR(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O2O 서비스 성장 가속화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스타트업에 대해 하이트진로는 서비스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이에 투자를 결정했다.
하이트진로의 이 같은 행보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9년 10월 국내 영리 기업 처음으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됐다.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