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악재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된 것. 이 기회에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한샘은 지난 1분기 4935억원의 매출 실적을 냈다. 전년 같은 기간(4425억원)보다 증가했다. 주가 또한 강세를 보였다. 한샘은 가구 업종 대장주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지며 집안 상황이 점점 눈에 들어오다보니, 교체 수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한샘은 다양한 가구 제공을 위해 프리미엄 주문 제작 소파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샘이 출시한 주문 제작 소파는 프리미엄 오더메이드 소파 3종(▲달리스 ▲살바토르 ▲휴버트)이다.
깔끔한 모던스타일의 소파로, 호텔 라운지 같은 거실 공간을 연출한다고 한샘은 전했다. 등받이는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최소 2800m에서 최대 3200mm까지 100mm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소파 크기 커져도 추가 금액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