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라이 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인 '올루미언트'가 임상3상에 착수한 한 상태다.
지난달 15일 외신 보도를 통해 임상3상 착수 소식이 알려졌다.
종근당은 한국릴리와 이 치료제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종근당바이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올루미언트'는 류마티스 관절염 의약품이다.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올루미언트'를 병용했을 때, '코로나19' 환자에게 나타나는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시험에 착수하는 것이다.
해당 치료제는 오는 9월 쯤 '코로나19' 치료제 신약에 대한 사용 승인 받을 수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종근당은 한국릴리와 종합병원에, 의원은 종근당이 올루미언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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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