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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투표일, 제 7회 지방선거와 흐름 비슷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가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시장 선거에는 342만명이 참여해 투표율 40.6%를 기록 중이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04만명으로 투표율은 35.5%다.

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과 비교시 서울은 비슷하며 부산을 살짝 낮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6시 투표 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천216만1천624명 중 466만1천564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작년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49.7%)보다 11.4%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43.5%)보다는 5.2%포인트 낮다.

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25.9%, 53.6%로 집계됐다.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 서울시장 부산시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관위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