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가 김강률과 계약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 트윈스는 오른손 불펜 김강률(36)과 3+1년 최대 14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최대 9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 LG 김강률 [연합뉴스 제공]
김강률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2차 4라운드 26순위로 입단해 올해까지 두산에서만 뛰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48경기 26승 14패, 46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3.81이다. 올해에는 53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