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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한국미술 100년展, 삶ㆍ자연ㆍ예술’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한국암웨이가 한국미술 100년을 한눈에 볼수 있는 가족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암웨이 브랜드 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9) 2층에서 ‘한국미술 100년展, 삶ㆍ자연ㆍ예술’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암웨이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것이다. 주요 전시작품은 박수근, 장욱, 이인성, 백남준 등 25인의 회화, 조각, 사진 등 32점이다.

특별전은 삶, 자연, 예술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삶 섹션에는 이중섭 화백의 작은 방의 가족 생활을 담아낸 은지화 등이 전시된다.

자연 섹션에서는 남도의 멋진 해경이 닮긴 오지호 화백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이어 예술 섹션에서는 박서보 화백의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물 등 시청각 장치로 작품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한국미술 100년展, 삶ㆍ자연ㆍ예술’ 특별전 관람은 무료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화요일 휴관)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과 일상의 유쾌한 쉼터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암웨이 갤러리를 열게 됐다”며 “가족들이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