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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톱스타 여명(41)이 화제가 됐던 장쯔이의 해변 사진에 대해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명은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매란방' 시사회 현장에서 영화 대사 중 '종이족쇄'처럼 느껴본 경험에 관한 질문에 여명은 "장쯔이 최근 종이족쇄는 인터넷에 떠돌았던 해변 사진 때문이 아닐까"라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장쯔이는 웃음을 터뜨리며 "그럼 여명 씨는 종이족쇄가 어떤 거였냐?"고 질문하자 여명은 "나 같은 경우는 우리 집 창문의 커튼을 열고 잠을 찼는데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잠자는 모습을 찍어가기도 했었다"며 비화를 털어놨다.
영화 '매란방' 홍보차 지난 2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한 여명과 장쯔이는 이날 시사회를 마친 뒤 오는 25일 저녁 같은 장소에서 레드카펫 및 헤드프린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