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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TV] 양희은·노사연, MBC 라디오 DJ 10년 ‘브론즈 마우스’ 수상

가수 양희은과 노사연이 MBC 라디오 DJ 10년째를 맞아 '브론즈 마우스'을 수상했다.

이 둘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MBC라디오 '브론즈 마우스'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브론즈 마우스'은 10년 이상 MBC 라디오 진행을 맡고 5년 이상 한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DJ자리를 지키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양희은은 1999년부터 MBC 표준FM '여성시대'로 DJ를 계속 맡아 10년 동안 청취자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노사연은 1993년부터 개그맨 주병진과 함께 '주병진·노사연의 100분쇼'를 시작으로 '이무송·노사연의 특급작전'을 거쳐 현재 '지상렬·노사연의 2시 만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