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 4는 지난 2021년 출시된 유플러스 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로, 갤럭시 A16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색상은 블루 블랙과 라이트 그레이, 골드의 세 가지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밀리암페어) 대용량 배터리, 최대 1.5TB SD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39만 9300원으로, 공시지원금은 월 2만 9000원의 ‘키즈29’ 요금제 선택 시 30만 4000원, 월 8만 5000원 이상의 5G 프리미어 에센셜 요금제 기준 39만 9000원이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 [LG유플러스 제공]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 [LG유플러스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9104/4-lg.png?w=600)
한편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제공된다.
이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 중 50명에게 갤럭시 버즈 FE를, 나머지 950명에게는 스타벅스 굿즈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풀리오 마사지 등의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준수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버디4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이 크게 확대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대폰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