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해외 부동산매거진인 바이월드는 명지대 부동산·유통경영대학원 강남교육센터에서 오후 6시반부터 3시간에 걸쳐 필리핀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필리핀 설명회를 연다.
특히 현재 필리핀 경제특구로서 가장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는 클락(앙겔레스)과 수빅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개발현황 등을 현장답사 정보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마닐라 북서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클락은 1991년까지 미 공군기지였다가 미군이 철수하면서 필리핀 내 대표적인 경제특구로 개발되고 있다.
공군기지였던 만큼 국제공항을 비롯해 산업/물류지구, 상업지구, 주거/관광지구(은퇴촌, 테마파크, 골프리조트) 등으로 나눠 개발 중에 있다.
이곳에는 현재 최초의 한인빌리지인 ‘고향마을(굿모닝 빌 등)’을 비롯해 국제학교 등이 들어서는 ‘현대빌’, 이 밖에 상원 ‘스위트빌’, 장원 ‘리버캐슬’ 등도 한창 건설 중에 있다.
수빅지역은 고품격 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는 이미 한진중공업이 들어서 있어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 지역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인식될 주상복합건물인 수빅 ‘암펠로스타워’가 올해 안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02-567-5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