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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막내 서현, ‘몰래카메라’에 눈물 ‘펑펑’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몰래카메라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Joy '소녀시대 헬로 베이비'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막내 서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 '꾹꾹'이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로 잘 참기는 서현을 화나게 하자는 목표를 세워 몰래카메라에 도전했다.

하지만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서현 때문에 멤버들은 수위를 높이다가 평소 사이좋기로 유명한 제시카와 써니가 말다툼하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결국 이 모든 싸움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언니들이 마련한 몰래카메라였다는 것을 알게 된 서현은 한 순간 마음이 풀어지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또 서현은 "너무 못됐다"고 하소연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생일파티를 즐겼다.

한편, '소녀시대의 Hello Baby'는 소녀시대가 아기 경산이를 돌보며 생기는 좌충우돌 육아체험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