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짜릿짜릿’ 동영상 논란, ‘이래도 돼나?’

'누디티 가수' 정은주의 홍보영상이 지나친 노출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정은주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곡 '짜릿짜릿'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1분 51초 짜리 동영상에는 스타킹을 찢는 모습,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 속옷을 드러낸 채 녹음실에서 노래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문제는 이 동영상이 미성년자도 볼 수 있게 공개됐다는 것. 네티즌들은 "미성년자가 보기엔 너무 자극적이다", "한국 정사와 맞지 않다" 등의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정은주의 소속사 측은 한 언론을 통해 "누디티 가수라는 컨셉트를 맞춘 것이다"라며 "동영상 대부분은 녹음실에서 노래연습을 할 때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