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미샤 바튼(위사진 오른쪽)이 우울증과, 약물중독으로 정신병원에 수용되면서 절친인 니콜 리치도 등을 돌렸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은 "바튼의 약물 중독 때문에 한때 절친한 친구였던 니콜 리치와 사이가 완전히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지난 몇 년간 바튼의 어두운 면이 분출됐다. 니콜 리치와 같은 그녀의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돕고자 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했다"며 "바튼은 너무 변덕스러웠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니콜은 (결혼 후) 어머니로서의 행동과 가정에 집중했다"며 "니콜은 친구를 걱정했지만, 어머니로서 부정적이거나 위험한 행동을 주변에 둘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튼은 지난 15일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며 LA 경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로 후송됐다.
또 최근 그녀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위사신=피플/아래사진=미샤바튼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