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네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조니 에반스, 존 오셔 등 맨유 선수들이 한국 팬들 앞에서 즐거운 축구 한 판을 벌였다.
이 네 명은 23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린 ‘맨유 자선드림매치’에 참석했다.
서울시는 ‘맨유 자선 드림 매치’는 불우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축구의 꿈을 버리지 않는 축구 꿈나무 9명이 선발돼 맨유 선수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뛰었다.
또한, 월드스타 비와 오세훈 서울시장도 맨유 선수들과 함께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한 맨유 선수들은 오는 24일 저녁 7시에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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