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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아이리스’ KBS에 안착 ‘10월 편성확정’

이병헌, 김태희 등 최고의 스타들이 캐스팅 된 드라마 '아이리스'가 오는 10월 KBS에서 방영된다.

23일 KBS는 드라마 '아이리스'를 10월 수목극으로 편성확정했다고 전했다. '아이리스'는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 주연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정준호, 박소연, 탑 등 주연배우 라인업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아이리스'가 편성을 확정함에 따라 경쟁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9월부터 방영되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아라, 이상윤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과 경쟁이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리스'에는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인 빅뱅의 탑이, '맨땅에 헤딩'에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출연하기 때문.

한편,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을 배경으로 한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로 화려한 캐스팅과 해외 로케이션으로 일본 등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리스'는 지난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의 액션 장면 촬영으로 일본팬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고, 6월 13일부터 28일까지는 헝가리 로케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