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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 중인 유하나(23)가 대만 스타 임지령(林志穎·35)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보도된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하나는 "(임지령과) 너무 친해서 열애설이 날 뻔했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그 이야기가 열애설로 잘 못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대만에서 먼저 데뷔한 유하나는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에서 임지령과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자주 보여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사이좋은 커플로 알려질 정도였다고.
이에 대해 유하나는 "임지령은 오래 만난 분이 따로 있다그래서 편하게 지냈다"며 "그리고 내가 낯선 곳에 있다. 보니 친절하게 대해줬고 밥도 자주 먹었다"고 털어놨다.
또 "거의 매일 붙어 있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하나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밝혀왔던 대로 "영화배우 정재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