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모, ‘오빠밴드’서 눈물 고백?!, “형들이 무서워요”

'오빠밴드'에서 '예능 왕초보' 캐릭터로 등장하는 트랙스 김정모(24)가 '몰래카메라'로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김정모는 오는 26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될 '일요일 일요일 밤-오빠밴드'(이하 '일밤')에 출연해 형들의 180도 다른 모습을 경험하게 되는 일명 '형들! 이런 모습 처음이야' 몰래카메라를 당하게 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정모와 성민이 '일밤' 녹화를 하기 위해 부랴부랴 왔지만 정모의 기타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두 사람이 10분 지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형들은(신동엽, 탁재훈, 유영석, 김구라 등) 갑자기 무섭게 다그치기 시작한다.

특히 이날 형들은 갑작스레 고정출연에 대해 언급하며 성민에게 "정말 오빠밴드를 하고 싶으냐. (스케줄이 일정치 않으니)그냥 '오빠밴드'에서 빠지라"며 밴드 탈퇴를 요구해 옆에 있던 정모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김구라는 정모에게까지도 "너도 친구니깐 둘이 같이 빠지라"라고 비논리적(?)인 말로 오빠밴드 탈퇴를 요구해 정모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두 사람은 '몰래 카메라'를 당한 것을 확인하게 됐고, 마음이 여린 정모는 눈물을 쏟아내며 "몰래카메라는 짜고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너무 하다"며 투정을 부려 형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빠 밴드'는 무심코 내뱉은 신동엽의 말 한마디로 부산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의 콘서트'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StatCounter - Free Web Tracker and 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