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니'라는 곡을 선보이면 가수로 전격 변신한 장영란이 두 살 연하의 한의사(30)와 열애 중이다.
31일 장영란의 한 측근에 따르면 "한의사 한모씨와 열애 중이다"라며 "장영란은 한씨와 결혼을 전제로 1년 넘게 만나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장영란과 진지하게 사랑을 나눠오고 있다는 한씨는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호남형 외모로 지난 2007년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강남의 자생한방병원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8년 4월 방송에서 연하남으로 대시 받은 사실을 자랑해 궁금증을 모았던 바이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장영란은 MC 지석진이 "한 때 스캔들이 났던 김영철과 잘 지내고 있느냐"고 묻는 말에 "최근 김영철 씨가 소개팅을 해보다가 잘 안되면 나에게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최근 나도 대시를 받았다"고 운을 뗀 뒤, "그 사람은 나를 여신이라고 한다. 그는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다"라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