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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패떴’서 귀신분장만 5시간 ‘그 효과는?’

배우 송지효가 '패떴' 출연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송지효는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송지효는 지난달 13, 14일 이틀에 걸쳐 전북 무주 용포리에서 진행된 '패떴' 촬영 현장에서 패밀리들에게 오싹한 공포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서로 팀을 나눠 상대방을 놀라게 하는 미션에서 송지효는 상대팀을 놀라게 하고자 무려 5시간이 넘는 귀신분장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오랜시간 잠복해야 했던 송지효는 오히려 본인이 먼저 지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고.

'패떴'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더위를 싹 가실 수 있기 위해 공포체험을 특별히 준비했다"며 "송지효의 신선한 예능끼와 함께 패밀리들의 여름나기 체험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