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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이동욱 열애설 휩싸여 ‘파트너’서 ‘연인’으로?

드라마 '파트너'의 주연배우 김현주-이동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KBS2 수목드라마 '파트너'에서 각각 아줌마 변호사 강은호 역과 바람둥이 변호사 이태조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4일 일간스포츠틑 두 사람이 최근 촬영장에 동반지각하며 스태프들에게 의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일과 3일 촬영에 잇달아 나란히 지각했다. 특히 지난 2일에 두 사람은 회사 차가 아닌 개인 차량을 이용해 촬영장에 도착했다고. 이에 앞서 지난 1일 새벽에는 김현주·이동욱이 촬영을 마치자마자 홀연히 사라졌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최근 한 달 사이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자주 눈에 띄였다"라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도 퍼졌지만 멜로 연기를 하다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 아닌가"라고 전했다.

이에 김현주·이동욱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