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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전문가인정한 ‘피부미인’ 등극 ‘아기피부 눈에 띄네’

드라마 '스타일'에서 털털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지아가 전문가와 팬들로부터 '가지고 싶은 아기 피부를 가진 미녀'라는 평을 들으며, 이른바 '피부미인'의 반열에 등극했다.
 
7일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드라마 '스타일'에 등장하는 이지아 씨가 선보이는 털털하고 좌충우돌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지아 씨는 캐릭터를 위해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데도 여드름, 주근깨, 기미 한 점 없는 깨끗한 아기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 역시 비슷한 공감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이지아의 팬 사이트와 각종 블로그 등에는 "이지아의 피부가 드라마 '스타일'에서 부각된다", "맑고 고은 피부를 가진 것 같다", "이지아의 피부가 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SBS '스타일'에서 직장 내 회식 중 가수 진주의 노래 '난 괜찮아'를 열창할 예정이다.

'난 괜찮아'는 그동안 잡지사에서 근무하며 기대했던 첫 입봉의 순간이 물거품처럼 사라진 아픔을 잊기 위한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는 곡.

이지아는 녹화 과정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 촬영은 처음이라 긴장됐으나 '서정이가 됐다고 생각하며 부르자'라는 주문을 걸고 편안하게 마이크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드라마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최고의 흥행과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이지아는 새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어설프고 빈틈많지만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개성만점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