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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윤진서, 스포츠스타와 여배우 커플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다.
10일 스포츠칸은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29)과 배우 윤진서(26)가 3개월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두 사람이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하던 Mnet의 패션관련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처음 만나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시 프로그램은 올해 3월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한 봉준근, 이범호, 정현욱, 이택근을 초청, 윤진서는 4명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윤진서는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을 자주 찾아 이택근과 만났으며,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 윤진서의 방문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진서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 중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이택근 사진=트렌드 리포터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