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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전국 관객 400만 돌파 예정!

영화 '국가대표'가 개봉 19일 만에 전국 관객 400만 돌파 예정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제작 KM컬쳐㈜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감독 김용화ㅣ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가 오늘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주요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어 1위, 역대 최고 평점 기록, 개봉 3주차 예매율 1위 석권 등 폭발적인 입소문과 흥행 뒷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국 관객 4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5일 38만 4천 명을 동원한 <국가대표>는 여름 극장가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오늘 16일에도 35만 명 이상을 동원할 것으로 보여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추정된다.

개봉 19일 만에 전국 4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국가대표>의 폭발적인 흥행 뒷심과 롱런은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로 열연한 주연배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시속 90~120km로 날아가는 짜릿하고 리얼한 점프와 올림픽 경기 장면이 주는 후반 30분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뜨거운 호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열악한 환경을 딛고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화에서 오는 감동은 빠른 입소문으로 확산되고 있어 넓은 관객층에게 소구하며 흥행 가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제작비 110억 원, 3년 여의 준비 및 제작 기간, 장장 7개월간의 촬영 등 규모 있는 프로덕션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 경기 시 하늘을 나는 순간의 스케일과 리얼함을 포착하기 위해 10대의 멀티 카메라로 촬영했으며 국내 최초로 특수 촬영 장비인 캠캣(CamCat)을 도입해 시속 100km로 움직이며 선수들의 표정 하나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는가 하면, 약 8500㎥에 달하는 평창의 점프대를 인공 제설 작업으로 스키점프하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등 완성도와 규모면에서 올여름 최고 기대 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관객 662만 명을 동원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과 주요 제작진이 다시 모여 또 한 번의 흥행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캐스팅 0순위의 연기파 배우 하정우, 그리고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 실력파 루키들과 개성 있는 중견 배우 성동일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는 찢어진 점프복을 기워 입어가며 대회에 나가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국가대표'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