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전단지 ‘2종 세트’로 근육질 몸매 선봬!

배우 김범이 전단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SBS 월화 드라마 <드림>(연출 백수찬/ 극본 정형수)의 꼴통 파이터 장석 역으로 열연 중인 김범이 ‘홍보 전단지 2종 세트’를 선보인 것.

특히 <드림> 속 파이트 클럽 홍보를 위한 김범의 전단지는 자신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kim__beom)를 통해서도 공개돼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범은 ‘콜로세움 클럽 파이트’의 홍보 전단지에서 극 중 파이터로 나선 장석으로 분해 ‘춤도 추고, 부킹하고, 싸움도 보고...야생의 전사들이 몰려온다. 100% 리얼격투쇼’라는 문구 아래 소개된 6명의 파이터들 중 ‘부산의 핵주먹 짱돌 이장석’으로 맨 처음 소개돼 있다.

또한 리얼하면서도 ‘피의 무대가 시작된다. 이제 부산한 피로 물들었다’는 문구 등 코믹한 묘미까지 있는 이 파이트 클럽 김범 전단지는 마치 진짜인 것 같은 정교함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아울러 김범의 단독 포스터로 만든 전단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범은 전단지에 담긴 모습에서 강렬한 눈빛과 붕대를 맨 양손, 단단한 근육까지 완벽 파이터로 변신한 모습이 강한 인상으로 주고 있는 것.

특히, 과로로 실신 후 ‘링거투혼’을 강행하는 김범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이런... 또 걱정시켜드렸네요! 저 괜찮습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산의 핵주먹! 짱돌 이장석처럼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한편, SBS 드라마 <드림>에서 김범은 회를 거듭할수록 강한 파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김범은 극 중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과 더불어 배우 주진모와 ‘모범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