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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포토]데빌앤엔젤, “초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고 싶다”

최근 '배드걸'의 여우춤으로 인기몰이에 나선, 신인 여성듀오 데빌앤엔젤(Devil&Angel)이 남다른 섹시 콘셉트를 자랑하고 나섰다.

데빌앤엔젤은 최근 한국재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존이 걸그룹들이 보여준 섹시미와는 다른 섹시미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데빌앤엔젤의 멤버 진성현은 "기존의 걸그룹들이 진한 화장이나, 과감한 노출 등 외적인 섹시함을 보여 줬다"라며 "우리는 연기를 해왔기 때문에 표정, 제스처 등 '섹시 연기'를 통한 감정선에 주안점을 뒸다"라고 밝혔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데빌앤엔젤의 멤버 김설윤도 "간접적인 섹시라고 할까?"라며 자신들만의 섹시 콘셉트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들어 소녀시대, 2NE1, 브라운아이드걸즈, 카라, 포미닛, 애프터스쿨, 티아라 등의 활약에 그야말로 'Girl Group(걸그룹)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가운데 혜성처럼 등장한 데빌앤엔젤이 과연 스타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소협찬=Funny PD 스튜디오, 사진=민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