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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유골함 도난 용의자 검거…“최씨 영혼 들어왔다”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 모씨가 검거됐다.

 

유골함 도난으로 전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던 최진실 유골함 절도사건이 25일 오후 11시10분께 용의자 박모씨(41)가 검거됐다.

 

그런데 용의자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최진실이 꿈에 나타나 자신을 묘에서 빼달라고 했다"라고 진술한 것이 알려져 다시 한번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박씨에 의하면 "최진실이 꿈에 나타나 '묘에서 나를 빼내 달라'고 말해 그렇게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유골함은 경찰에게로 확보됐지만 최진실의 것인 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다.

또한, 용의자 박씨는 최진실 영혼이 자신에게 빙의됐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편, 고 최진실씨 어머니는 그녀의 유골함을 찾았다는 소식에 안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