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로 거듭난 배우 이준기가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마저 녹아들 정도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준기는 최근 '워커홀릭 이준기 인 발리'라는 콘셉트로 싱글즈 10월호 화보촬영을 마쳤다.
21일, 싱글즈에 따르면 평소 관계자들을 통해 "이준기는 워커홀릭이다"라는 소문을 들었다. '야누스' 이준기와 워커홀릭 그리고 최고급 리조트 '알릴라'의 이미지가 한데 어울리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이미지가 나올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또한 직접 촬영에 참여한 박영준 사진작가는 "순간순간 변하는 카멜레온 같은 표정도 좋고, 특히 깊고 진한 눈빛이 이번 화보 컷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든 것 같다"며 "남녀 모두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눈빛과 표정, 웃거나 울지 않아도 충분하다. 발리마저 녹아들 들 정도로 촉촉하다"고 극찬했다.
이와 더불어 알릴라 리조트의 아시아 홍보팀 매니저는 "알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고급 리조트다. 중화권도 그렇지만, 동남아시아에서 특급 스타로 인정 받고 있는 이준기 씨가 알릴라 리조트에서 촬영한다면 당연히 리조트의 이미지도 부각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기꺼이 촬영을 허가했다"고 촬영을 허가한 데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준기는 현재 MBC 수목 극 '히어로'를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과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