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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병원 신세... ‘젋음의 행진’ 등 바쁜 일정 때문!

티맥스의 멤버 김준이 과도한 스케줄로 목통증을 호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1일 티맥스 소속사 측은 "김준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라이브를 고집하며 '젊음의 행진'의 무대에 서왔다"고 밝혔다.

김준은 가요계와 예능은 물론, 국내외를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디시인사인드의 '김준' 갤러리 회원들은 김준을 모형으로 제작한 트로피를 직접 제작해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감사 트로피는 '젊음의 행진' 미니어처 무대에 서 있는 교생 역의 김준 모형과, 뮤지컬에 동반 출연하고 있는 티맥스의 동료 박윤화의 모형으로 구성돼있다. 김준과 함께 멋진 무대를 마련한 박윤화에게도 고마움의 뜻을 잊지 않은 것이다.

더불어 팬들은 '젊음의 행진'을 위해 수고 하고 있는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목에 좋은 허브티, 떡, 음료수를 직접 포장해 '추석 선물 세트'를 선물했다.

김준은 "나의 본분을 다한 것뿐인데 팬들이 감사의 마음을 보내줘 모둘 바를 모르겠다"며 "몸을 불살라 '젊음의 행진'의 마지막 공연까지 열정을 다할 것이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앞서 김준 갤러리 회원들은 지난 6월 KBS 2TV 토요버라이어티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장을 방문해 야구단 멤버와 당시 해설위원이었던 김C,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양희은과 그리고 제작진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