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tyle Icon Awards Seoul (2009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 시상식이 오는 11월 11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사회, 문화, 예술 분야에서 트렌드와 스타일을 주도한 인물에게 시상하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 행사는 지난해 첫 번째로 개최됐다.
또한 '2009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은 전 세계 스타일과 디자인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메인 테마로 정하고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시상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시상식에는 비, 장미희, 손예진, 이정재, 김희애, 박태환, 서인영, 추성훈, 션-정혜영 부부 등이 2008년 최고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CJ미디어와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제1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 그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해 대한민국 최고의 시상식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내달 11일 서울의 상징 N서울타워에서 '2009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한강 르네상스, 서울 디자인 올림픽, 광화문 광장 등 서울시내 스타일 스팟을 집중 조명해보는 프리쇼(pre-show)와 N서울타워에서 펼쳐지는 본 시상식과 축하공연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CJ미디어는 올'리브, tvN, XTM 등의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프리쇼와 시상식 무대를 생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