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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멤버 택연과 우영이 한 달여 만에 SBS '인기가요'(연출 박성훈) MC로 복귀한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인기가요' MC에 복귀, 하연주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택연과 우영은 지난 9월 중순 2PM의 멤버 박재범이 탈퇴한 뒤 잠정적으로 '인기가요' MC를 중단해왔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두 사람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위해 MC에는 복귀하지만 다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자제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또 2PM의 소속사 JYP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MC석에는 오르지만 따로 노래를 부르는 등 무대를 선보이지는 않을 예정이다.
한편, 2PM은 지난 10일 '2009 드림콘서트'를 통해 재범 탈퇴 후 6인조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