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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부검 사진 유출 ‘사후에도 편하지 않는 팝의 황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부검 사진이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29일(한국시간) 잭슨의 부검 사진이 온라인으로 유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잭슨의 부검사진 유출을 처음 보도한 사람은 데일리 비스트지의 제럴드 포스너. 그는 "잭슨의 시신이 부검대에 올려져 있을 때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포스너의 측근은 "촬영된 사진은 핸드폰 사진이 아니다. 무척 고퀄리티의 사진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잭슨의 팬들은 유출 소식을 듣고 "부검 사진을 찍은 사람이 있다니 당황스럽다", "잭슨의 아이들이 그 사진을 온라인에서 볼까 두렵다", "행여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닐까 무섭다", "잭슨을 편하게 잠들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