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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리거 이천수 사진 눈길 ‘현지 적응 잘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천수(28·알 나스르)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9일 쿠키뉴스는 알 나스르 구단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천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천수는 훈련 중 다친듯 발가락에 천을 끼우로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7월 알 나스르로 이적한 이천수는 한동안 소식이 뜸해 이번에 공개된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사진 속 피곤한 모습과 달리 이천수는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노컷뉴스는 밝혔다.

이천수와 같은 리그에서 활동 중인 이영표는 지난달 6일 인천공항에서 "이천수가 팀의 핵심선수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