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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가파른 인기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광고계까지 탈환할 기세다.
평균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신세경은 온 국민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최근 휴대폰 업체인 LG전자 투명폰 ‘크리스탈’의 간판 모델로 빅뱅과 cf 촬영을 하며, 광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경 소속사 측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을 얻으며 남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 낸 신세경은 최근 광고 모델 계의 세대 교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특히 광고계에서 대표적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광고주들이 전 연령대의 확실한 지지도를 얻은 신세경을 매력적인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며 “은근히 드러나는 섹시함과 드라마 ‘선덕여왕’과 ‘지붕 뚫고 하이킥’을 거치면서 형성된 신뢰감이 차세대 톱 모델 감으로 신세경을 주목하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신세경은 요즘 전자, 화장품, 금융, 의류, 음료 등 광고 전 분야를 막론하고 상당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조만간 광고 모델 계약을 확정 짓는 브랜드가 추가될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