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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배우 이나영, 김지석, 아역배우 김희수가 출연하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제공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29년 핸섬했던(?) 과거를 고치고,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가 된 손지현(이나영 분)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녀석 때문에 졸지에 ‘미녀아빠’로 변신해 벌어지는 로맨틱 가족 코미디로 이날 제작보고회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시크하고 상큼한 매력을 뛰어넘어 예상치 못한 코믹 연기에 도전한 이나영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오는 2010년 1월 1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