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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개 국어로 ‘부동산 임대 가이드’ 제작

서울시는 외국인들이 필요한 지역에서 보다 쉽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부동산 임대 가이드’를 3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작하여 외국공관, 외국인학교, 인천공항, KOTRA, 각 구청 민원실, 글로벌 빌리지센타 등에 비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임대 가이드에 수록할 내용으로는 ▲외국인 거주지역 소개 ▲주거종류 ▲임대차 종류 ▲임대주택 결정전 고려사항 ▲임대차 계약시 준비 및 확인사항 ▲계약 후 입주전 확인사항 등이며, 서울시에서 지정한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도 함께 수록했다.

‘부동산 임대 가이드’는 서울시 영문홈페이지, 서울 글로벌홈페이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 KOTRA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외국인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