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표방하는 현대 뮤지컬 <선덕여왕>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이소정(덕만), 유나영(덕만), 차지연(미실), 이상현(김유신), 김아선(천명), 강태을(비담), 이기동(미생), 성기윤(문노), 김호영(춘추), 문성혁(죽방) 및 20명 앙상블 등 30명이 총 출동해 1막 중 빛의 유전자, 화랑의 행진, 개기일식과 2막 중 비재, 춘추의 등장, 미실의 죽음 등을 보여줬다.
시청률 46%를 넘으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MBC 드라마가 MMCT(Musical & Media creative Technology) 사업팀과 삼성파이브의 LED 기술 등 최첨단 테크놀로지, 파리 컬렉션에서 극찬을 받은 이상봉 디자이너와 브로드웨이 스타 이소정을 비롯한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만나 새롭게 뮤지컬로 태어난 <선덕여왕>이 과연 한국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충격을 안겨줄 수 있을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 진출, 및 뮤지컬 한류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선덕여왕>은 지난 5일 막을 올렸으며 오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