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한겨레신문사는 1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명화 속 과학체험전 :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1. 전시개요
제목 : 명화 속 과학 체험전 :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일시 : 2010년 1월 7일 – 2010년 3월 1일
장소 : 예술의전당 Vgallery
주최 : SBS
주관 : (주)크리에이션랩알리스
후원 :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협력 :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과학사랑 교사연구회
2. 전시의의
예술의 감수성과 과학의 명료함이 만나 상상력을 발휘하는 놀이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기존 지식에 의문을 가지며 다시 실험하고자 하는 욕구, 새로운 질서를 발견하려는 희망,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도전 의식에 헌신한다는 점에서 과학과 예술은 서로 닮았다.
창조적 아이디어를 이미지로 가시화 시킨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은 예술가와 과학자가 지녀야 할 필수적 재능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예술의 대중을 향한 소통방식은 서로 달라서, 과학은 난해한 도식으로, 예술은 알지 못할 미사여구와 추상성으로 다소 실생활에서 소외되어 어렵게만 느껴진 것이 사실이다.
제작사 측은 <명화 속 과학 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풀어라!!!>에서는 예술 속에 나타난 과학의 원리, 그리고 과학적 아이디어가 아름다운 이미지로 표출된, 과학과 예술의 통합 교육의 장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래 경쟁력을 향한 선진국의 교육정책과 발맞춰, 최근 한국에서도 과기부와 교육부의 통합이 이루어지며 과학, 문화, 예술, 교육 간의 융합과, 창의적 인재 육성 (2008년 6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본 전시를 통해 전시기획자는 물론, 동화 작가, 과학,수학 교과 교사, 일러스트레이터, 미디어아티스트, 아동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장벽을 허물고 융합한 전형적 ‘메디치 효과’를 탄생시키며, 놀이와 상상력,그리고 폭발적인 창의력의 분출이 이루어지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