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의 사진전 개최를 기념해 비가 직접 사용했던 D5000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물품은 비가 사진전을 준비하기 위해 사용했던 D5000 KIT(번들렌즈 포함 제품) 제품으로, 비 사인 CD 및 화보집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포함된다.
D5000은 보급형 DSLR 카메라로 회전형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비롯해 카메라 사용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효 화소수 12.3메가 픽셀에 아래로 180도, 내린 상태에서 반 시계 방향으로 180도,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하는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경매는 D5000 마이크로사이트(www.realityrain.com)를 통해 8일 오후 4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매 참가자는1,000원 단위로 입찰이 가능하며, 경매 시간 내에 최고 입찰가를 기재한 사람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다.
한편, 비 사진전은 ‘나의 애인들’이라는 주제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별 카페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14일에는 비가 직접 방문하여 최종 낙찰자에게 경매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면 경매 수익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