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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따스한 미소 담긴 한국 홍보대사 포스터 공개

한류스타 배용준의 따스한 미소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되어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키이스트는 "'2010 한국방문의해'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용준이 선하게 웃고 있는 새로운 2010년 한국관광 광고안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일본 내 지면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대나무 숲' 광고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 담양의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광고 속에서 배용준은 블랙 톤의 편안한 의상과 넉넉한 크기의 가방을 멘 자유로운 여행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연초록의 대나무 숲과 배용준 만의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따스함이 있다.'는 마지막 카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국을 감성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를 본 국내외 팬들은 "배용준의 따스한 미소가 인상적",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배용준의 선한 미소와 눈빛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상승시킨다", "부드럽고 감성적인 배용준의 모습을 통하여 따뜻한 한국사람을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이 있다.
 
이와 관련, 치아교정전문 원데이치과 김진환원장은 "이번 홍보 포스터를 통하여 배용준씨의 따뜻한 미소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아름다운 미소는 상대방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따뜻하게 한다"며, "배용준 씨는 동서양인들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다. 그의 미소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 및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기품 있는 미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따뜻한 한국인과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평했다.
 
이 밖에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노영우 본부장은 "배용준 씨가 홍보대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주고 있어 한국을 긍정적으로 해외에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홍보 광고안은 한국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여행자 콘셉트로 배용준 씨의 온화한 미소와 함께 보다 편안한 느낌을 전해 준다"고 전했다.
 
배용준의 한국관광 홍보 광고안은 한국관광공사 해외광고 형태로 일본의 아사히, 요미우리, 산케이, 마이니치 신문 등 20여 개의 주요 매체에 공개될 예정이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용준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 전부터 한국의 전통과 문화, 예술 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진정한 맛과 멋을 알리고자 집필한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 한국과 일본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 받으며, 민간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