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세의 청소년들은 첫 직장의 근속기간이 평균 20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직장을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근로여건 불만족으로 전체 응답의 43.1%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4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10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월평균 임금 117만원…근로여건 불만족으로 이직
15~29세의 청소년들은 첫 직장의 근속기간이 평균 20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직장을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근로여건 불만족으로 전체 응답의 43.1%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4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10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월평균 임금 117만원…근로여건 불만족으로 이직
지난해 청소년의 경제활동 인구는 150만7000명으로 2008년에 비해 3.0% 줄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25.4%로 전년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전년보다 0.6%포인트 높아진 9.9%인 반면 고용률은 22.9%로 2008년에 비해 0.9%포인트나 감소했다. 고용률은 2004년 31.2%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학력별 지난해 취업자 비율은 전문대가 85.7%로 전년보다 0.5%포인트 늘어난 반면 전문계고와 대학졸업자는 각각 64.7%와 67.4%로 6.7%포인트와 0.9%포인트 줄어들었다.
청소년층의 취업 경로는 소개나 추천에 의한 취업이 41.1%로 가장 많았다. 공개시험을 통한 취업은 늘고 있는 반면 지인의 소개 등 연고로 인한 취업은 줄어드는 추세다.
2008년 19세 이하 청소년의 월평균 임금은 116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해 2006년 수준에 머물렀다.
20~24세 청소년의 월평균 임금은 137만8000 원으로 전년대비 임금 상승률이 4.1%였다.
청년층이 첫 직장을 가진 후 평균 근속기간은 20개월 이었다. 6개월도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26.2%에 달한 반면 3년 이상 첫 직장에 다니는 경우는 17.1%에 불과했다.
청년층이 첫 직장을 떠난 이유로는 '근로여건 불만족'이 전체의 43.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건강 등 개인적 사유'도 17.6%를 차지했으며 '전망이 없어서'도 9.7%로 뒤를 이었다.
◇청소년 인구 구성비 감소세
올해 총인구는 4887만5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0.3% 증가한 반면 청소년(15~29세) 인구는 1028만8000명으로 0.9% 감소했다.
총인구 중 청소년 인구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21.1%이며 1978년 36.9%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의 학령인구(6~21세)는 990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1.6%(16만1000명) 감소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329만7000명, 196만2000명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각각 206만9000명, 257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가 가장 많았던 1980년(1440만1000명)보다 45.4%(450만명)나 줄어든 수치다.
학령인구는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께는 616만3000명으로 1970년(1260만4000명) 이후 6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교육 참여율 전년보다 줄어...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늘어
지난해 방과후 학교 참여율은 일반계 고등학생이 76.8% 가장 높고, 초등학교(37.2%), 전문계고(33.3%), 중학교(30.6%) 순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은 75.0%로 전년보다 1.0%포인트 줄었다. 초등학생이 87.4%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74.3%), 일반계 고등학생(62.8%) 순이었다.
학생의 성적이 좋을수록 사교육 참여율이 높아 상위 10% 이내의 중학생은 10명 중 9명이, 고등학생은 10명 중 7명이 사교육에 참여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 비용은 2008년에 비해 3.9%(9000 원) 증가한 24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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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을 다시 청취하며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했다. 업계는 PF 금융 경색과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공공택지와 국유지, 군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