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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과 G마켓이 대한민국 16강을 기원하며 16일간, '1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진행한다.
옥션과 G마켓은 KB·롯데·신한·외환·현대 등 국내 대표 카드사 5곳과 제휴를 통해 '1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진행키로 하고, 각 사이트 이용 고객에게 대대적인 할부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동안만 16개월간의 무이자 혜택은 국내 쇼핑몰 업계 중 최장기간이다. 5개 카드로 옥션·G마켓에서 30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16개월간 무이자 할부 결제가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6개월간 무이자 할부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양사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삼성 46인치 3D TV(1명), 후지필름 파인픽스 DSLR(3명), 자블라니(JABULANI:월드컵 공인구) 매치볼(10명), 응원용품(100명)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양 사이트를 통해 각각 진행되며, 사이트별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114명에게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옥션·G마켓에서는 각 카드사별 카드 결제 시 최고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5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신한카드와 외환카드는 각각 2만 5천원·3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가능한 '5천원', '3천원'의 정액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카드는 이용 금액별로 10%씩을 할인 받을 수 있는 3종의 쿠폰을 매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현대카드는 13일부터 '15%' 할인 쿠폰을 매일 365명에게 제공할 예정. KB카드의 경우, TV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16%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옥션 금융관리팀 이성철 부장은 "16강을 기원한 숫자 마케팅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혼수와 월드컵 시즌을 맞아 가전·IT기기 등 고가의 제품 구매를 계획중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