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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이 종영을 하루 앞두고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19일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했다. 김소연이 이 같이 인사를 전한 것은 지난 4월 디씨인사이드 '검사 프리센스' 갤러리에 인증한 이후 두 번째.
김소연은 "정말 신기하게도 늘 밤새고 피곤하면 하나씩 올라오던 뾰루지가 이번 '검프' 촬영하면서는 정말 신기하구 고맙게도 한 번도 괴롭히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연은 "오늘 처음으로 하나가 생길랑 말랑이다. 요것도 마지막 촬영인 거 아는가 싶기도 하구 답답했을 요것이 마지막 촬영인 여태까지 기다려준 거 같아 괜히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정말 행복함뿐이었던 '검프' 촬영이 진짜 마지막을 코앞에 두고 있다.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이번 시작이 여러분들 덕분에 얼마나 기분 좋고 맘 편히 더 힘내서 할 수 있었는지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혜리를 만나 좋은 우리 배우님들을 만나 지구상에서 최고로 착한 우리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들을 만나 요렇게 착한 뾰루지를 만나, 그리구 '검프'를 만나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진심을 담아 인사했다.
'검사 프린세스'는 지난 3월 31일 시작해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엔딩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