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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와 함께 '문화 피서' 즐기세요!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무더위로 잠 못 드는 시민들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한여름 밤의 문화 피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에게 낭만이 함께 하는 즐거운 한여름 밤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음악으로 전남 순천 및 경남 창원과 서울 송파에서 진행된다.
 
지난 3일에는 전남 순천 동천수변공원 야외 무대에서 <2010 한여름 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이 펼쳐져, 드라마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과 영화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등 친숙한 음악으로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반주에 맞춰 순천 소년소녀 합창단이 부른 ‘꽃밭에서’와 ‘하늘나라 동화’ 등의 동요 메들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아울러 오케스트라단은 오는 14일에는 서울 '송파 시민을 위한 수요음악회'에 참여하며, 8월 21일 창원의 ‘Fun Fun 페스티벌’ 등 9월까지 전국을 돌며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할 계획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한여름 밤의 문화 피서’는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량제가 될 것이다”며, “특히 그 동안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민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공연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됐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