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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 업체 위한 PCB EMI/EMC 검증 세미나 실시

자동차 전장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PCB EMI/EMC 검증 세미나가 개최됐다.

지난 9일 경기공업대학 중소기업기술교육센터서 열린 세미나는 자동차 전장 업체 4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앤알텍 정기범 대표·KAIST TeraLab 이희재 팀장·폴리오그 이상선 상무의 강의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기획한 PCB 설계 검증 전문 회사인 캐드닉스는 "지난 도요타의 리콜 문제 등으로 인해 자동차 전장 시스템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전자부품 및 전자회로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동차 전장 업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공업대학 중소기업기술교육센터는 중소기업 무료 직업훈련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PCB DFM 검증 세미나를, 이번에는 EMI/EMC 검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공업대학 중소기업기술교육센터의 이명재 팀장은 "본 교육 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형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